[산업일보]
한동안 920원 대 아래에 머물러 있던 원-엔화 환율이 오랜만에 920원 대를 회복했으나 여전히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영향으로 158엔 초반대에서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 3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21.4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6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인해 1달러 당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9% 하락한 158.3엔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