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2025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해양수산 전략 나침반” 업계·학계·정부 등 전문가 참석…거시경제 및 해양수산업계 미래 전망 국내외 해양수산업계의 현주소를 짚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2025 해양수산 전망대회’가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46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업계·학계·정부 등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거시경제와 해운·항만·물류·해양·수산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종덕 KMI 원장은 “국내외적 불안정성에 더해 국가·기업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트럼프 신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중국간 교역 뿐 아니라 세계 교역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해양시장이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만큼, 우리의 대응 방식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개회사를 전했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환영사로 “전문가와 업계, 정부가 함께 해양수산 각 분야의 시장 변화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찾는 행사가 열려 뜻깊다”라면서 “전문가의 냉철한 분석과 전망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2025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해양수산 전략 나침반”

업계·학계·정부 등 전문가 참석…거시경제 및 해양수산업계 미래 전망

기사입력 2025-01-16 16:18:32

‘2025 해양수산 전망대회’

‘2025 해양수산 전망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산업일보]
국내외 해양수산업계의 현주소를 짚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해양수산 전망대회’가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46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업계·학계·정부 등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거시경제와 해운·항만·물류·해양·수산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종덕 KMI 원장은 “국내외적 불안정성에 더해 국가·기업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트럼프 신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중국간 교역 뿐 아니라 세계 교역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해양시장이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만큼, 우리의 대응 방식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환영사로 “전문가와 업계, 정부가 함께 해양수산 각 분야의 시장 변화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찾는 행사가 열려 뜻깊다”라면서 “전문가의 냉철한 분석과 전망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