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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ECB, 3대 정책금리 25bp씩 인하(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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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ECB, 3대 정책금리 25bp씩 인하(LME Daily)

연준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질 때까지 금리 인하 보류"

기사입력 2025-01-31 0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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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ECB, 3대 정책금리 25bp씩 인하(LME Daily)

[산업일보]
유럽중앙은행(ECB)은 3대 정책금리를 25bp씩 인하했다. 이는 4회 연속 인하에 해당한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20만7천 건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LME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중국을 대상으로 신규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Citi Bank는 "광범위한 관세 부과가 확정될 경우 LME 비철금속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COMEX 구리 선물은 0.5% 상승한 파운드당 4.304달러(톤당 약 9,489달러)를 기록하며, LME 가격 대비 391달러의 프리미엄을 나타냈다. 이는 시장이 관세 영향을 선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루미늄은 전날 1.8% 상승한 후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는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산 알루미늄 수입 금지를 포함한 새로운 제재안을 발표한 영향이다. 다만, 헝가리가 해당 제재안에 반대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알루미늄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LME 현물 알루미늄과 3개월물 계약 간 스프레드는 톤당 6달러로 축소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3주 전 30.80달러에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LME 재고가 지난해 5월 이후 48% 감소하면서 단기 공급이 타이트해졌음을 의미한다.

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과 연준의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소화하는 가운데 경제지표들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장 마감 후 공개될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의 실적 보고서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 여진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3대 지수는 전날 일제히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연준이 지난해 9월부터 이어온 통화정책 완화 행보를 일시 중단하고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대해 매파적 기조로 돌아선 FOMC 성명문과 딥시크 충격 여진이 시장을 끌어내렸다.

'월가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이 전날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질 때까지 금리 인하를 보류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향후 수개월 새 크게 둔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음 회의에서도 금리인하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나온 경제 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19일~25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7천 명으로, 시장 예상치(22만 명↑)와 직전월 수치(22만3천 명)를 모두 하회했다.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2.3%로, 전분기(3.1%)보다 둔화했으며 2024년 연간 GDP 성장률 2.8%도 전년(2.9%↑) 대비 소폭 둔화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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