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외환 시장에서 원-엔화 환율과 달러-엔화 환율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엔화 환율은 950원 대를 회복했고 달러-엔화 환율도 152엔 대까지 올라섰다.
오후 12시 5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0.2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1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2.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3엔 상승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