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950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금리인하의 재개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151엔 중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4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0.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4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1.46엔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1엔 상승한 금액이다. 미국 연준(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재개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