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AI 골든타임 확보 위한 ‘긴급 AI전략토론회’ 개최 현장 전문가들과 한국 ‘AI 유니콘 기업’ 탄생 위한 해법 모색 나서 ‘딥시크(DeepSeek)’의 등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에 혁신적 전략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AI 스타트업·기업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민의힘 최형두·최수진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황정아 의원실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긴급 AI전략토론회-AI 아마겟돈, AI 유니콘이 미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AI 기업을 대표해 퓨리오사 AI 정영범 상무·래블업 신정규 대표·마인즈앤컴퍼니 고석태 대표가 참석해 최신 AI 동향과 필요 정책을 제안했고, 고려대학교 안준모 교수는 AI 유니콘 기업을 위한 정책 제언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박연정 전무와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 신용태 회장은 인재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요즘 국회에서는 매일 AI 관련 토론회와 포럼이 열리고 있고, 국회 과방위에서는 공청회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AI 시대를 맞이해 국가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이 부상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과학기술인공지능부’로 바꿔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라며 과방위 차원의 논의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2일 열린 ‘국회 긴급 AI 전략토론회-AI 아마겟돈 대한민국, 생존의 열쇠를 찾아리’ 토론회의 후속 행사로 진행됐다.

국회서 AI 골든타임 확보 위한 ‘긴급 AI전략토론회’ 개최

현장 전문가들과 한국 ‘AI 유니콘 기업’ 탄생 위한 해법 모색 나서

기사입력 2025-02-18 14:15:52

‘국회 긴급 AI전략토론회-AI 아마겟돈, AI 유니콘이 미래다’ 토론회 발제자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업일보]
‘딥시크(DeepSeek)’의 등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에 혁신적 전략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AI 스타트업·기업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민의힘 최형두·최수진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황정아 의원실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긴급 AI전략토론회-AI 아마겟돈, AI 유니콘이 미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전경

이번 토론회에는 AI 기업을 대표해 퓨리오사 AI 정영범 상무·래블업 신정규 대표·마인즈앤컴퍼니 고석태 대표가 참석해 최신 AI 동향과 필요 정책을 제안했고, 고려대학교 안준모 교수는 AI 유니콘 기업을 위한 정책 제언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박연정 전무와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 신용태 회장은 인재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토론회를 주최한 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요즘 국회에서는 매일 AI 관련 토론회와 포럼이 열리고 있고, 국회 과방위에서는 공청회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물어민주당 정동영 의원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AI 시대를 맞이해 국가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이 부상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과학기술인공지능부’로 바꿔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라며 과방위 차원의 논의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2일 열린 ‘국회 긴급 AI 전략토론회-AI 아마겟돈 대한민국, 생존의 열쇠를 찾아리’ 토론회의 후속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