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챗지피티와 딥시크 등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AI시대의 반도체 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세미콘 2025(SEMICON 2025)’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9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 관련 500개 기업이 2천300여 부스 규모로 열리며 전시 기간 동안 7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LEAD THE ED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전관은 물론 그랜드볼룸과 플라츠 등까지 전시 공간으로 사용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회를 주최한 SEMI의 조현대 대표는 “이번 세미콘코리아 2025는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업 솔루션 제공의 장인 동시에 기술혁신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