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Gweike Laser가 중장비 및 대형 구조물 가공을 위한 첨단 레이저 절단 시스템을 선보였다.
공개한 GKS-12050T4 레이저 파이프 절단 장비는 고속·고정밀 절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 구조물과 파이프 가공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였다.
이 장비는 이중 공정 병행 기능을 통해 한쪽에서는 자재 적재가 이루어지고, 반대편에서는 가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형 파이프의 정밀 가공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2~4개의 척(카판)을 실시간 전환할 수 있어 자동 시험 가공과 대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스마트 자동 보정 서포트 휠을 적용해 가공 중 변형을 실시간으로 보정한다.
최대 2,000kg을 지탱하는 단일 파이프 가공은 물론, 4개의 독립적 클램프를 활용한 연동 절단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2m 길이의 장축 파이프 적재가 가능해 대형 구조물 가공에 적합하다.
Gweike Laser 관계자는 "정밀 가공 기술과 스마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중공업, 강철 구조물, 교량 건설, 송유관 가공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