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 WORLD 2025] 오웬스코닝, 지속가능한 복합소재 및 혁신 방향성 공유](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3/10/thumbs/thumb_520390_1741579872_52.jpg)
[산업일보]
글로벌 복합소재 기업 오웬스코닝(Owens Corning)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에서 지속가능한 유리섬유 복합소재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을 발표하며, 건설, 자동차, 풍력 및 산업용 복합소재 시장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오웬스코닝은 고강도 경량 유리섬유 및 재생 가능한 복합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건축 및 인프라용 복합소재, 자동차 경량화 기술, 풍력 블레이드 및 에너지 산업을 위한 내구성 강화 유리섬유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Todd Romain 오웬스코닝 Composites Communications Director는 "복합소재 산업에서는 지속가능한 제조 공정과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오웬스코닝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유리섬유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JEC WORLD 2025] 오웬스코닝, 지속가능한 복합소재 및 혁신 방향성 공유](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3/10/thumbs/thumb_520390_1741579876_91.jpg)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행사에서 저탄소 유리섬유 생산 공정과 내구성을 높인 차세대 강화 섬유 기술이 소개됐다. 오웬스코닝은 유리섬유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재생 가능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공정을 도입하고 있으며, 기존 대비 탄소 발자국을 낮춘 저에너지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복합소재용 유리섬유 기술 연구를 지속하며, 건설 및 인프라, 자동차, 해양, 산업용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Todd Romain 책임자는 "JEC WORLD 2025를 통해 지속가능한 유리섬유 제품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친환경적인 소재 혁신이 복합소재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오웬스코닝은 행사 중 글로벌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복합소재 시장에서의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의 경량화 기술, 풍력 발전 블레이드 및 건축용 강화 복합소재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을 이어갔다.
![[JEC WORLD 2025] 오웬스코닝, 지속가능한 복합소재 및 혁신 방향성 공유](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3/10/thumbs/thumb_520390_1741579880_2.jpg)
Todd Romain 책임자는 "복합소재 산업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오웬스코닝은 이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며, "JEC WORLD 2025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