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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캔탑스, ‘AW 2025’서 OHT 예지보전 솔루션 소개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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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캔탑스, ‘AW 2025’서 OHT 예지보전 솔루션 소개

진동·음향·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 동원…“웨이퍼 손실 방지”

기사입력 2025-03-13 0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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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캔탑스, ‘AW 2025’서 OHT 예지보전 솔루션 소개
OHT 예지보전 솔루션

[산업일보]
반도체, 디스플레이 물류 제어 분야 부품 개발·제작 전문기업 캔탑스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서 OHT(Overhead Hoist Transport)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OHT는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자재와 제품을 운반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반도체 공정에서는 웨이퍼를 단계별 공정으로 운송한다.

웨이퍼는 진동이나 충격에 민감하다. OHT 고장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고가의 웨이퍼를 손실할 수 있다.

캔탑스의 예지보전 솔루션은 다양한 센서로 OHT를 모니터링한다. 레일 요철로 발생하는 진동이나 설비의 미세한 소음을 진동·음향 센서로 감지하고 레일 위에 떨어진 물건을 카메라로 포착하는 식이다.
[AW 2025]캔탑스, ‘AW 2025’서 OHT 예지보전 솔루션 소개
OHT 예지보전 솔루션 구축 예시

캔탑스 관계자는 “예지보전 외에도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해 공장의 화재나 이상 발열원을 감시하는 등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게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집한 데이터는 IoT(사물인터넷) 모듈로 취합해 저장하고, 이상 상태나 문제가 발생하면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낸다”라면서 “문제점을 미리 알고 조치하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AW 2025’는 서울 코엑스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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