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INVT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와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제조 환경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5)’에서 INVT는 UPS 제품군과 산업용 드라이브, PLC, HMI,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소개했다.
INVT는 'AW 2025'에서 UPS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전력 공급의 신뢰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Landstin Pang INVT 해외 세일즈 매니저는 “산업 설비는 예기치 않은 전력 장애에 매우 민감하다”며 “INVT의 UPS 솔루션은 정전이나 전력 변동이 발생해도 설비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INVT의 UPS 제품군은 온라인 이중 변환 방식과 모듈형 UPS 구조를 적용해 확장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RM 시리즈 모듈형 UPS, HT33 시리즈 산업용 UPS, GD 시리즈 UPS 등으로, 공장 자동화, 데이터 센터, 의료 시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INVT는 UPS뿐만 아니라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도 함께 전시했다.
Goodrive 시리즈 인버터는 정밀한 속도 제어 기능을 갖춰 제조업과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iMars 시리즈 태양광 인버터는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여 친환경 전력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Landstin Pang은 “INVT는 전력 관리와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AW2025에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UPS 및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INVT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자동화 및 전력 관리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데이터 센터, 제조업에서 요구하는 고신뢰성 전력 공급 기술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