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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 아비바(AVEVA), ESG·에너지 절감·통합 시스템 혁신에 앞장서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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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 아비바(AVEVA), ESG·에너지 절감·통합 시스템 혁신에 앞장서

김정우 이사 “산업용 소프트웨어, 데이터 통합과 AI 최적화로 디지털 전환 가속”

기사입력 2025-03-21 09: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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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 아비바(AVEVA), ESG·에너지 절감·통합 시스템 혁신에 앞장서
아비바코리아 김정우 이사


[산업일보]
산업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데이터 수집에서 AI 최적화와 에너지 절감, ESG경영이 주요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기업들은 이를 반영한 디지털화를 강화하고 있다.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AVEVA)는 3월 12일 개막해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의 공동 주최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AW 2025)’에 참가해 ▲인터치 HMI ▲PI 시스템 ▲UOC(유니파이드 오퍼레이션 센터) 등 3가지 주요 솔루션을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을 제시했다.

아비바코리아(이하 아비바) 김정우 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인터치 HMI는 4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산업용 HMI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공장의 생산 설비 모니터링부터 대형 통합 관제 시스템까지 폭넓게 활용된다.

PI 시스템은 산업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취합·정규화해 최적의 공정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정유·발전·제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데이터 인프라 역할을 하며, ESG 경영 및 에너지 절감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다.

최상위 솔루션인 UOC(유니파이드 오퍼레이션 센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빠른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기존 데이터뿐만 아니라 3D CAD, CCTV, GIS 정보까지 포함해 통합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산업계의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최적화다. 각국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과 ESG 규제 강화로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김 이사는 “아비바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해 에너지 소비 패턴 분석, 불필요한 전력 낭비 방지, AI 기반 예측 유지보수 등을 가능하게 한다”며 “탄소 배출을 줄이려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공정 운영이 이뤄져야 하는데, 아비바의 솔루션이 기업들의 ESG 목표 달성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스마트시티 구축,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 최적화 등에서 통합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아비바는 150개 이상의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며 AI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 이사는 "AI와 데이터 통합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라며 "기업들은 글로벌 표준을 고려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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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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