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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조업 2분기 BSI 79…경기 전망 여전히 ‘비관적’
김성수 기자|ks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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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조업 2분기 BSI 79…경기 전망 여전히 ‘비관적’

제조기업 10곳 중 4곳, 올해 매출 목표 작년보다 하향 조정

기사입력 2025-03-28 07: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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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조업 2분기 BSI 79…경기 전망 여전히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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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조업 2분기 BSI 79…경기 전망 여전히 ‘비관적’

[산업일보]
제조기업들의 2분기 체감경기 지수가 1분기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경기 전망은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여전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최근 제조업체 2천11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79로 집계됐습니다. BSI는 100이 넘어야 체감경기가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이라고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2분기 BSI는 1분기(61)보다 18p 상승했으나, 대기업(71)·중견기업(83)·중소기업(79) 모두 기준치를 넘지 못했습니다.

주요 업종별에서도 이러한 기조는 이어졌습니다. 대한상의는 철강(59), 자동차(74), 반도체(87)를 비롯해 트럼프 정부 관세정책의 영향권에 놓인 업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고 풀이했습니다.

제조기업의 39.7%는 올해 매출 목표치를 작년보다 낮게 설정했습니다. 대내외 불안 요인의 지속으로 기업들의 실적 기대치도 낮아졌다는 분석입니다. 투자 계획을 ‘하향(36.6%)’했다는 응답도 ‘상향(16%)’했다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 리스크로 ‘내수경기 부진(59.5%)’과 ‘원부자재 가격상승(40.2%)’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미국 관세정책(34.8%)과 국내 정치 불안(21.8%)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대한상의는 이번 BSI 조사 결과를 두고 ‘내수·투자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관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조업 기반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보호무역에 대처해야 한다’라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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