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975원 대까지 하락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가가 임박해 오면서 150엔 중반대까지 상승하는 모양새다
오전 11시 4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75.59엔을 기록하면서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37원 하락한 금액이다.
엔-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50.56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3% 상승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시기가 임박해 오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