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오전 장에 비해 낙폭을 줄여가고 있지만 여전히 995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관세정책 영향으로 141엔 대까지 상승하는 모습이다.
오후 12시 4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95.7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서는 2.7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1.77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3엔 상승했다.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세계경제 둔화 예상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