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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가능 '공간 데이터' 수집 장비 라이다 스캐너
라지현 기자|jhbccnot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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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가능 '공간 데이터' 수집 장비 라이다 스캐너

초당 200만 개 레이저 쏴서 스캔

기사입력 2025-05-16 1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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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가능 '공간 데이터' 수집 장비 라이다 스캐너
라이카 지오시스템즈(Leica Geosystems)의 3D 라이다(LiDAR) 스캐너 'RTC360'


[산업일보]
헥사곤(Hexagon) 그룹 계열사 라이카 지오시스템즈(Leica Geosystems)가 'AI EXPO KOREA 2025(국제인공지능대전)'에 처음 참가해 3D 라이다 스캐너 'RTC360'을 공개했다.

RTC360은 초당 최대 200만 개의 레이저 포인트를 쏘아 360도 전 방향을 고속 스캔하는 라이다 장비다. 스캔한 공간 정보는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형태로 저장되며, 설계도가 없는 실물 구조물의 디지털 복원,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문화재 기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AI 활용 가능 '공간 데이터' 수집 장비 라이다 스캐너
RTC360으로 스캔된 3D 데이터 화면

차호영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책임은 “라이다 스캐너는 AI, 디지털트윈, 가상현실 등 공간 데이터 기반 기술에 필수적인 입력 장비”라며 “메타버스 열풍은 지나갔지만, 공간 데이터 수요는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RTC360과 함께 헥사곤의 클라우드 플랫폼 HxDR(Hexagon Digital Reality) 기반의 ‘리얼리티 클라우드 스튜디오(Reality Cloud Studio)’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며 “AI 기반 분석 및 시뮬레이션과 연계해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와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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