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슨레이저(BAISON LASER)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장비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밀 절단과 고속 가공이 가능한 주력 장비를 선보였으며, 금속 가공, 조선, 자동차 부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제품은 생산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BUTECH 2025] 바이슨레이저,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장비 전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5/22/thumbs/thumb_520390_1747879176_95.jpg)
Cheng Baiguo 총괄 엔지니어는 “한국은 기술 신뢰성과 A/S 체계를 중시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는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대응력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출력 장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유지보수와 운용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슨레이저는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절단기, 용접기, 클리닝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 개국에 약 10만 대의 장비를 공급한 경험이 있다.
Cheng 엔지니어는 “중국 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비용 대비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한국 시장에 특화된 기술지원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UTECH 2025] 바이슨레이저,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장비 전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5/22/thumbs/thumb_520390_1747879192_14.jpg)
바이슨레이저는 국내 유통 및 서비스 파트너 확대에도 의지를 보였으며,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사례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