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ECH 2025] Topsinn, 비전 검사부터 조립까지 지능형 자동화 기술 선보여](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5/23/thumbs/thumb_520390_1747965110_88.jpg)
[산업일보]
중국 동관에 본사를 둔 스마트 장비 제조사 톱신(Topsinn, Dongguan TOPSINN Intelligent Equipment)이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자동화 생산 장비를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Topsinn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춘 비전 검사, 고속 커팅, 조립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Topsinn은 영상 인식 기반 비전 기술과 정밀 제어를 접목한 최신 검사 장비를 비롯해, 작업 범위가 넓고 속도가 빠른 자동화 조립 시스템을 이번 전시에서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전자부품, 정밀기계, 자동차 분야에서 요구되는 정밀도와 공정 안정성을 반영한 설계가 특징이다.
![[BUTECH 2025] Topsinn, 비전 검사부터 조립까지 지능형 자동화 기술 선보여](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5/23/thumbs/thumb_520390_1747965080_62.jpg)
Colin Zhang 대표는 "부텍(BUTECH 2025)는 한국 고객들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고도화된 제조 기반을 갖춘 한국 시장은 Topsinn의 자동화 기술이 부합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장비 성능의 신뢰성과 데이터 연동 효율을 높이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Topsinn은 중국 내 주요 산업 클러스터 외에도 아시아 및 유럽 지역으로 제품 공급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 내 에이전트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체계를 본격 정비할 계획이다.
![[BUTECH 2025] Topsinn, 비전 검사부터 조립까지 지능형 자동화 기술 선보여](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5/23/thumbs/thumb_520390_1747965099_66.jpg)
부산국제기계대전은 부산광역시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한 대규모 기계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팩토리, 정밀가공, 로봇 자동화 등 다양한 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