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정중동의 모습을 보이면서 936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현지의 금리인하 재개 전망에 145엔 대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3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6.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4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엔 상승한 것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내 금리인하 재개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