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최근 지속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946원 대 돌입에 성공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노동시장 악화 영향으로 인해 143엔 중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6.1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1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3.57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2엔 상승했다. 미국의 노동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