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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플라스틱 없는 패키징”…펄프 신소재로 순환경제 실현 나서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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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플라스틱 없는 패키징”…펄프 신소재로 순환경제 실현 나서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서 무해 물티슈·식품 포장박스 등 적용 사례 전시

기사입력 2025-07-06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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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플라스틱 없는 패키징”…펄프 신소재로 순환경제 실현 나서

[산업일보]
무림P&P는 친환경·저탄소 종이뿐 아니라 천연 펄프를 활용한 다양한 신소재 개발을 통해 친환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는 이러한 신소재를 활용한 실제 적용 사례들이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플라스틱 대신 천연 펄프만으로 제작해 생분해가 빠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무해 종이 물티슈’가 관람객에게 제공됐다.

관계자는 "제조 시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생분해성 및 플라스틱 프리(Plastic‑free) 기준을 충족한다"라며 "생산 공정에서 탄소 배출량은 기존 플라스틱 대비 약 5분의 1 수준"이라 설명했다.

무림P&P, “플라스틱 없는 패키징”…펄프 신소재로 순환경제 실현 나서

폐의류와 폐펄프를 재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연섬유 소재의 패키징 솔루션도 전시됐다. 특히 무림P&P의 생분해성 펄프 소재 사례로 교촌치킨의 '허니콤보' 포장박스도 전시돼 이를 알아본 참관객들 사이에서 실생활 속 친환경 적용 사례에 대한 공감과 관심이 이어졌다.

무림P&P는 펄프 유래 나노셀룰로오스(CNF), 우드 파티클, 바이오 플라스틱 기반 복합소재 등 차세대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소재는 화장품, 식음료,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포장재로 응용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외 2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순환경제의 현주소와 대응 전략을 공유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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