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과 달러-엔화 환율이 외환시장에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엔화 환율은 933원 후반대까지 물러섰으며, 달러-엔화 환율도 146엔 대까지 내려섰다.
오후 1시 1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3.6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97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6.77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보다 0.74엔 하락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