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상승세가 완만해지면서 936원 중반대를 기록 중이다. 엔화-달러 환율은 미국의 강경한 관세 정책이 지속되면서 147엔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2시 4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6.5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3원 상승한 금액이다.
엔화-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47.74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1% 상승했다. 미국이 EU와 멕시코를 대상으로 강경한 관세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상승세 둔화되면서 936원 중반대 기록…엔화-달러 환율은 미국의 지속적인 관세위협에 147엔 후반대 나타내
기사입력 2025-07-15 12:4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