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들이 전시된 AIoT 교보재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산업일보]
에듀테크(EduTech) 기업 유비온(UBION)이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AI(인공지능)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솔루션은 AIoT(AI of Things, 지능형 사물인터넷)와 자율주행 딥러닝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유비온의 교보재를 활용해 제작한 AIoT 모형
AIoT 실습은 IoT 보드·센서 기반 스마트 장치들을 만들 수 있는 교보재로 이뤄진다. AI모델 개발도구로 웹 앱을 개발하고, IoT 보드와 센서를 결합해 제작한 스마트장치와 연동하는 방식이다.
자율주행 딥러닝 교육 키트
자율주행 딥러닝 교육은 AI 딥러닝과 자율주행의 핵심 원리를 학습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테슬라와 같은 카메라 기반 주행방식을 채택했다.
유비온 관계자는 “AI에 대한 흥미 유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AI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필요성을 깨닫고 원리를 체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AI의 원리를 파악해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는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15일까지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