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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 금리 인하 소화한 뉴욕증시 상승 출발…구리 약세, 알루미늄 프리미엄 확대(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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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 금리 인하 소화한 뉴욕증시 상승 출발…구리 약세, 알루미늄 프리미엄 확대(LME Daily)

기사입력 2025-09-19 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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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 금리 인하 소화한 뉴욕증시 상승 출발…구리 약세, 알루미늄 프리미엄 확대(LME Daily)

[산업일보]
뉴욕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점도표에서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 연말 금리는 3.625%로 제시돼 추가 2차례 인하 가능성이 반영됐으며, 내년 말 금리 수준은 3.375%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안 두 번의 추가 인하는 긍정적이지만, 내년도 1회 인하는 부족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을 2028년으로 제시하면서 내년도 인하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기 지표는 엇갈렸다. 8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해 예상치(△0.2%)를 밑돌았지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1천건으로 전주 대비 3만3천건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 24만건을 하회했다. 지나 볼빈 볼빈 웰스 매니지먼트 회장은 “이번 금리 인하는 고용 약화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정책을 움직였다는 신호지만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철금속 시장에서는 차익실현 매도세와 달러 강세로 구리 가격이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0.2% 오른 97.04를 기록하며 구리 가격에 추가 압박을 가했다. 커머디티 마켓 애널리틱스의 댄 스미스는 “구리가 1만160달러 부근에서 세 차례 반락하며 기술적 저항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알루미늄은 공급난이 이어지며 현물 프리미엄이 톤당 5달러에 근접해 확대됐다. 창고 내 재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료: NH농협선물
※ 본 자료는 투자 판단 참고용이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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