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원-엔화 환율이 하루만에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943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 전망이 이어지면서 147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1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3.6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1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74엔을 나타내면서 전일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1엔 하락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