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943원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셧다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148엔 대로 올라섰다.
오전 11시 1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3.51원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08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52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4엔 상승했다. 미국 의회가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임시예산에 대한 가결을 늦추면서 셧다운 우려가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