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928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과 일본이 양국간의 금리차를 인식하면서 154엔 대로 내려앉았다.
오전 11시 4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28.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0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4.17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3엔 하락했다. 미국과 일본이 양국간의 금리차를 의식하면서 달러 매수에 돌입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