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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주식회사, 수소충전사업의 알파와 오메가 책임진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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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주식회사, 수소충전사업의 알파와 오메가 책임진다

잠수함·건물 등에 사용되는 수소연료전지 경험 바탕으로 수소산업계 선도

기사입력 2025-12-07 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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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주식회사, 수소충전사업의 알파와 오메가 책임진다


[산업일보]
수소산업은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함께 부상하고 있지만,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이를 수행해 낼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의 참가기업인 범한퓨얼셀주식회사는 잠수함에 사용되는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소충전 산업계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범한퓨얼셀은 범한산업의 수소사업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물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회사로, 군수용 연료전지 산업부터 건물용 연료전지, 충전소 사업에 이르기까지 수소산업에 전방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1년 수소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범한퓨얼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와 건물용 연료전지 등을 선보였다.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한 범한퓨얼셀의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2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높은 효율을 기반으로 장기간 잠항이 가능하다.

특히 연료전지 모듈의 경우 국산화를 통해 모듈의 국산화를 통한 정비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수출형 잠수함용 연료전지모듈은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형화 및 원가 절감을 달성함으로써 2천 톤 급 중소형 잠수함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는데 이바지했다.

건물용 연료전지는 5~10㎾에 이르기까지 용량의 확장성을 확보했으며, 건물의 열처리 장치와 연계한 운용이 가능하다.

범한퓨얼셀 측 관계자는 “수소산업활성화를 우한 수소 모빌리티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이미 잠수함의 연료전지 상업화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인잠수정 및 선박용 연료 전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수소충전소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목적법인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며 “수소충전소 설비의 핵심인 압축기와 충전기 등을 자체 개발‧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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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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