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그리고 있으나 여전히 938원 대를 기록하고 있다. 엔화-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결정을 하루 앞두고 156엔 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8.5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95원 상승한 금액이다.
엔화-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6.87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61% 올랐다.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이 임박해 온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