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낙폭을 줄이면서 946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155엔 중반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4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6.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69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5.5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51엔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