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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스컴, RFID 제품 국산화 앞장 서
산업일보|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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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스컴, RFID 제품 국산화 앞장 서

기사입력 2005-01-20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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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무선주파수 인식 기술인 전파식별(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장비가 향후 유통ㆍ물류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킬 핵심 기술로 부각되면서 정부에서 정책과제로 추진하는 등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토종 RFID 업체로서 개발한 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부 형식승인(MIC)을 받은 기업이 있어 화제다. (주)키스컴이 바로 그 주인공.

RFID 제품 국산화 선도

RFID 장비 전문업체인 (주)키스컴(대표 한운수)은 1990년대 중반부터 RFID개발에 집중 투자를 시작해 그동안 다양한 주파수 대역별(125/134kHz, 13.56MHz, 900MHz, 2.45GHz) RFID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왔다.
10여 년의 연구 끝에 지난 2001년에는 업계 최초로 UHF(900MHz) 대역 RFID 시스템을 개발하고, 2003년 하반기에 다중 인식(Multi-Reading)이 지원되는 900MHz RFID 시스템(리더기, 안테나, 태그) 개발에 성공했다. 작년 2월 ‘신기술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RFID 시스템 응용제품을 공식적으로 시연하기도 했다.

900MHZ 대역 RFID 리더, 국내 최초로 MIC 인증 획득

<b>(주)키스컴</b>, RFID 제품 국산화 앞장 서
'900MHz 대역 RFID 리더'가 국내 처음으로 MIC 인증을 획득해 국내 RFID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세계표준으로 유력한 전자상품코드(EPC)를 지원한다.

키스컴의 ‘900MHz 대역 RFID 리더’는 1월 13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보통신부 형식 승인(MIC)을 받아 국내 RFID 시장에 청신호를 켰다.
정보통신부 산하 전파연구소의 시험을 거쳐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이 제품은 RFID/USN용 무선설비로서 세계표준으로 유력한 전자상품코드(EPC)를 지원한다. 200개 이상 다양한 종류의 태그를 동시 인식(Anti-Collision)할 수 있고, 배터리가 없는 태그는 4~8m 정도의 원거리에서 인식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900MHz 대역 RFID 리더기는 외국 제품에 비해 성능과 가격 면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주파수 표준안에 모두 대응해 국내외 시장을 함께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키스컴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만큼 대리점 계약 등 영업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내외 RFID 업계 최고를 향해 '앞으로'

키스컴은 현재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과 유럽 품질인증마크(CE) 획득도 추진중이다. 해외에서 형식 승인을 획득하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운수 대표는 “독자 기술로 900MHz 대역의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성능개선에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 국내 최초 MIC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다중 주파수, 다중 프로토콜 기능 및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센서 기능을 보강한 제품을 개발해 RFID/USN 전문기업,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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