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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디지털전자 80여 억불 수출…34억불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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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디지털전자 80여 억불 수출…34억불 흑자

디지털 PDP-TV/LCD-TV 등 평판디스플레이 제품 ‘호조’

기사입력 2005-05-06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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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자원부는 4월 중 디지털전자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한 79억8천만불, 수입은 3.3% 증가한 45억9천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 34억불의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4월 디지털전자 수출에 대해 작년 동월의 고성장(80억2천만불, 45.3%)에 따른 통계적인 착시현상 및 환율 하락에 따른 파급여파로 진단했다.

이는 고정환율로 상대적인 가격경쟁력 상승효과가 있는 중국에서 우리기업의 현지 생산이 확대되면서, 대중국 수출이 둔화됐으며,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 및 일본, 대만 수출이 감소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4월 수입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중국공장의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중국산 제품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일본에 이어 국가별 수입규모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차지했다.

중국산 제품에는 품질이 향상된 현지 기업의 제품과 함께, 우리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의 현지공장 생산제품이 저가격 고품질을 앞세우면서 국내시장 MS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요 증가품목으로 휴대용 컴퓨터(7천만불, 94.4%), 프린터(3천9백만불, 56.0%), 개인용 컴퓨터(7천5백만불 40.4%) 등으로 컴퓨터 부문(6억6천만불, 26.3%)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세계정상에 도달해있는 디지털 프리미엄제품(디지털 PDP-TV 및 LCD-TV, 대형냉장고, 평판디스플레이 등)은 호조를 나타냈다.

국산 디지털 PDP-TV/LCD-TV 등 평판디스플레이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수요 증가를 보였다. 이에 따라 관련 핵심부품인 평판디스플레이패널이 일본제품을 압도, 금액이나 수량면에서도 일본산 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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