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전문제조업체 한국샌드빅 코로만트는 지난 23일, 하반기 신제품 발표와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전략발표회를 열었다.
상ㆍ하반기 두 번의 신제품 발표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는 코로만트 사업부는 이번 하반기에도 두 가지 주요 신제품을 선보였다. ‘코로컷 MB’와 ‘코로플랙스™ MT’가 그것이다.
‘코로컷 MB(coroCut MB, 미니바)’는 직경 10mm까지의 고정밀 내경 홈가공이 가능한 정밀 공구로써 서클립(Circlip) 홈가공을 위한 인서트 너비가 0.7mm부터 다양해, 깊은 홈가공 및 얕은 홈가공에도 적합하다. 또 나사가공과 카피가공이 가능한 선삭가공 등이 코로컷 MB로 가능하다.
특히, 코로컷 MB로 작업 시 작업시간을 줄여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손쉬운 인서트 교환, 효과적인 칩 배출 등의 장점이 있다고 샌드빅 코로만트측은 밝혔다.
한편, '코로플랙스™MT'는 복합가공기용 멀티 공구로 한 바디에 3개의 인서트를 적용, 5가지 이상의 툴 기능을 제공한다. 밀링공구인 코로밀 390의 기능과 선삭공구인 코로턴 107의 기능이 합쳐진 멀티 공구로, 밀링 가공시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두 가지 코로턴 107 인서트를 상황에 따라 교환․적용이 가능하다.
공구 내에 다기능 인서트를 적용해 공정 변경 시, 공구교환시간을 줄여 생산성이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공구 툴의 간편성으로 기계구조도 이전보다 간단하게 해준다.
안원태 기술이사는 “현재 국내 부품가공 중 단순 가공은 대부분 중국으로 넘어간 상태”라며, “국내업체들은 정밀ㆍ복합 가공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밝혀, 코로플랙스 MT와 같은 멀티 공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제품 발표에 이어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사업본부장 김동준 상무이사는 “샌드빅 코로만트는 공구판매뿐 아니라 절삭가공 기술서, 생산성 사례집 등 관련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제공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며, “기업에게 생산성 향상방안을 제시하면서 원가절감의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