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장비
알파엔지니어링, 차세대 분체산업전에서 신형 첨가제 계량기 선보여
김진성 기자 2025.08.31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100°C 이상에서 사용 가능한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금속 대체 소재로 널리 활용된다. 특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내열성과 강도가 크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플라스틱으로 각광받고 있다.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해 29..
혜성피에스, 로터·스테이터 포함된 분체흡입믹서로 시장 공략
김진성 기자 2025.08.30분체기술은 원료에 해당하는 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정밀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분체와 관련된 업체들은 대부분 오랜 업력을 갖고 있거나 오랜 경력을 가진 기술자가 있기 마련이다.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
윈텍글로비스, 활성탄 과열증기 재생 기술 제시
김대은 기자 2025.08.30제약·의료·자동차·수처리/대기처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물과 공기를 정화하는 데 활성탄을 사용한다. 탄소로 이뤄진 다공성 구조인 활성탄은 액체나 기체 내의 불순물을 흡착해 제거한다. 흡착 용량이 포화해 파과(breakthrough)점에 ..
렉스젠, AI 영상분석으로 재활용품 자동 분류 시장 진출
임지원 기자 2025.08.30AI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젠이 재활용 설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렉스젠은 그동안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범, 재난 대응, 산업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관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이 기술을 재활용 공정에..
대원GSI, ‘검정 플라스틱’ 정밀 선별 기술 선보여
김대은 기자 2025.08.30재활용 폐기물 선별은 물질의 재질과 함량을 얼마나 정밀하게 분류하느냐에 따라 최종 생산되는 자원순환 제품의 순도와 가치가 달라진다. 그러나 초분광 카메라를 활용한 플라스틱 선별 방식은 검정색 플라스틱의 빛을 흡수하는 특성 때문에 정확한..
일터혁신으로 조직과 채용을 새로 디자인하다
김진성 기자 2025.08.29중소기업 경영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이 있다. 직원이 늘어나면서 소통은 단절되고, 채용은 여전히 주먹구구식이다. 업무 효율과 안전은 기본이지만, 직원들의 의견이 회사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경영진은 인력 관리와 조직 문화 문..
AI로 브랜드별 페트병 뚜껑 띠 인식하고 자동 제거
김대은 기자 2025.08.29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생활 속에 체감되면서, 환경보호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나 공공기관 등 곳곳에 무인페트병회수기가 확산되는 이유다. 그러나 분리배출 참여 열기가 커질수록, 병목에 남은 뚜껑 띠 제거 편의성을 개선..
폐배터리 화재, ‘불꽃감지 자동소화장치’로 포착해 초기 진화
김대은 기자 2025.08.29폐기물처리장이나 자원순환센터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는 소방시설이 등장했다. 에코타임(ECOTIME)이 ‘제18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5)’에서 ‘불꽃감지 자동소화장치’를 선보였다. 장비는 탑재된 자외선 센서를 통해 불꽃에서 발..
저순도 폐플라스틱, 미생물로 고순도 PP로…리플라 ‘바이오 탱크’ 공개
임지원 기자 2025.08.28리플라가 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5)’에서 폴리프로필렌(PP) 순도 향상 솔루션을 소개했다. 핵심 장비인 바이오 탱크는 미생물을 활용해 저순도 복합 재질 폐플라스틱에서 불순물을 선택적으로 분해하고 ..
태양광 폐패널, 자동화 분리 장비로 ‘자원순환’
김대은 기자 2025.08.27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패널은 20~30년이 지나면 효율이 저하되며 교체로 이어지는 만큼, 향후 대량으로 발생할 폐패널 처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