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코리아(주)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코리아팩(KOREA PACK,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에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이 회사는 제품 추적을 위한 코딩 및 마킹 통합 솔루션을 비롯해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고해상도 블리스터 프린팅, 스마트 비전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도미노코리아는 폐기물량 발생을 최소화시킨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이 회사에서 전시한 Cx350i은 고해상도 대형 문자 마킹기로 라벨 마킹이 아닌 박스에 직접 마킹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라벨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했다. 또한 인쇄 시에도 소량의 식물성 오일 잉크만으로 코드 마킹을 구현해 품질 저하 없이 마킹 결과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킹 및 라벨 솔루션과 함께 이 회사는 스마트비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제품에 대해 고현수 선임은 “기존 스마트비전 솔루션 3종은 카메라 1대를 탑재했는데 신모델 R750은 카메라 2대를 탑재해 정확성도를 향사시켰다. 이를 통해 마킹 위치 및 유무를 검사할 수 있으며 속도 역시 기존 도미도 비전 제품에 비해 2배 정도 더 빨라졌다. 옵션으로 바코드 등급을 측정하는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코리아팩 2022 전시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루 3번 도슨트 투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