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23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2)에서 참관객이 분말스틱 자동 포장라인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코리아팩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행사장에서 시스템을 소개한 박은규 소마팩(SOMAPACK) 대표는 “분말 타입의 제품을 계량해서 파우치에 충진하고, 정해진 수량만큼 박스에 담는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서도 쓰인다”고 말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충전량과 생산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맞춤형 정렬장치로 자동뿐 아니라 수동 포장도 가능하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