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자율주행로봇·협동로봇 플랫폼에 인공지능을 통한 응용 제품을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인 위고 로보틱스(WEGO)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해 다양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위고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은 주행알고리즘·센서인터페이스·비전처리·딥러닝이 가능하며, 위고에서 적용되는 교육용·대회용·교육연구용 하드웨어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다. 전시장에서는 위고-아폴로(Apollo), 위고-TR 등 다양한 자율주행 플랫폼 적용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소개한 위고 로보틱스 윤현호 대리는 "아폴로의 경우 SDK 지원, Depth 카메라, LiDAR, 초음파센서, Cliff센서 등이 탑재돼 안정적 운행이 가능하다"며 "현재 수지도서관에 사서 로봇으로 활용 중이고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해 여러 기관에 납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 23회 국제포장기재전 (KOREA PACK 2022)'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