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4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22)에 참가한 킹센스(KINGSENS)가 행사장 부스에 스피닝(Spinning) 기술로 만든 무용접 용기를 전시했다.
전시장에서 만난 킹센스의 신건영 주임은 “스피닝 기술은 금속을 가공하는 공정에서 자주 볼 수 있다”면서 “SUS316L과 SUS304를 재질로 제약,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몰리브덴(Molybdenum)을 첨가한 SUS316L은 부식에 강해 제약이나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게 신 주임의 설명이다.
한편 제23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2)과 동시 개최한 COPHEX 2022은 1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