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산업대전] 에스피지, 핵심부품 개발로 협동로봇 국산화에 기여](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6/17/thumbs/thumb_520390_1655438332_43.jpeg)
좌측부터 SPG 여명길대표와 삿갓맨(산업마케팅 대표 김영환, 산업다아라)이 전시현장에서 최근 산업 동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국제물류산업대전] 에스피지, 핵심부품 개발로 협동로봇 국산화에 기여](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6/17/thumbs/thumb_520390_1655438338_27.jpeg)
[산업일보]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야 한다는 산업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핵심 부품이 국내 로봇 산업,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이유에서다.
14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한 ㈜에스피지(SPG)는 모터와 감속기 등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부품을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산업용 모터와 함께 협동로봇의 필수부품인 정밀 감속기 등을 선보였다. 서보모터용 정밀 유성감속기도 주력으로 전시한 제품 중 하나다.
![[국제물류산업대전] 에스피지, 핵심부품 개발로 협동로봇 국산화에 기여](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6/17/thumbs/thumb_520390_1655438344_78.jpg)
에스피지 전성재 과장은 “정밀감속기의 경우 그간 많이 사용했던 일본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국내에서 개발한 핵심 부품으로 협동로봇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 협동로봇 연구개발 기업이 국책과제를 진행하면서 국산 로봇의 물량이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한 전 과장은 “그 과정에서 에스피지의 부품이 많이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제23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2), 제17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제14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 등과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