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랩코리아는 코리아팩(KOREA PACK,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에 참가해 친환경 배송박스를 소개하며, 우리 생활속에 지속가능한 패키징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 회사 김재환 주임은 에코라이너에 대해 “종이단열재로,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친환경 배송 패키징”이라며, 신선식품이나 바이오·의약품 배송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라이너는 신문, 택배박스 등의 폐지를 분쇄 및 가공해 종이섬유로 제조한 후 종이라이너에 삽입해 제조한다. 김 주임은 “에코라이너는 사용 후 다시 종이류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서 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코리아팩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사)한국포장기계협회, (주)경연전람, 월간포장 공동 주최로 600개 기업이 3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