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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해상광구서 초대형 가스전 발견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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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해상광구서 초대형 가스전 발견

최소 15Tcf(약 3억 4천만톤) 전망

기사입력 2011-10-23 0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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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해상광구서 초대형 가스전 발견


[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가스가 발견된 탐사정은 Area4광구의 네 개의 탐사정 중 첫 번째 탐사정(Mamba South-1)으로, 발견잠재자원량은 최소 15Tcf(약 3억 4천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공사의 이번 가스 발견으로 국내 천연가스소비량 약 1년치(약 3,400만톤)를 확보한 셈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그간 가스공사는 ‘07년, 광구 지분매입을 시작으로 ENI사와 공동으로 탐사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달 9월, 탐사 시추에 착수하여 목표심도 5,000m까지 시추하는 과정에서 총 212미터의 가스층을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탐사중인 광구전체의 가스매장량 평가를 위해 ‘13.1월까지 동 지역에 총 3개 탐사정을 추가로 시추할 계획으로 이 결과에 따라 향후 가스 발견량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시추 성공은 가스공사가 자원탐사의 미개척지역인 동아프리카에서 첫 시추에 가스부존을 확인한 획기적인 성과로서 향후 국가 자주개발율 제고와 천연가스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발견된 가스량만으로도 LNG(액화천연가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번 개발사업 추진시 LNG 액화 플랜트와 배관건설, 수송, 도입 등의 연관분야에 국내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 이분야 협력을 위해 모잠비크 국영석유사(ENH)와 협력 MOU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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