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넥슨(대표 서민)은 콘텐츠 유통 및 서비스 기업 ㈜캔들미디어(대표 장영승)와 제휴를 맺고 넥슨포털을 통해 소셜 음악방송 ‘넥슨 뮤직’을 서비스 한다.
넥슨포털의 소셜 네트워크 콘텐츠로 선보이는 ‘넥슨 뮤직’은 유저가 넥슨포털에서 원하는 음악을 찾아 ‘방송 리스트’를 만들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방송 서비스로, 월 990원(VAT포함)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3~100곡까지 원하는 음악을 담아 ‘방송 리스트’를 만들고 친구를 맺은 유저에게 실시간 메시지 ‘뮤직 챗’을 전달할 수 있으며, 친구 아이디 검색을 통해 친구가 만든 ‘방송 리스트’를 찾아 음악을 듣거나, 친구의 리스트에서 원하는 곡을 가져와 자신만의 음악방송을 만들 수 있다.
넥슨은 ‘뮤직’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매일 유저 9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연말까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990원으로 올해 내내 무제한!’ 이벤트를 오는 11월 4일까지 실시한다. 또 ‘넥슨 뮤직’ 오픈 축하 메시지를 넥슨포털에서 ‘챗’으로 보내는 유저에게 넥슨캐시 99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포털본부 김주남 실장은 “‘넥슨 뮤직’은 넥슨포털의 2800만 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같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과 음악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게임과 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잘 발전 시켜나갈 예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캔들미디어의 김주엽 이사는 “넥슨의 뮤직서비스는 게임과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