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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데일리 최아름기자] 미국을 제외한 세계 50대 골프 코치 명단에 한국 지도자 5명이 선정됐다.
미국의 골프 전문잡지 골프다이제스트는 각국의 자매지들이 전문가 투표로 추천한 코치들을 대상으로 해당국 선수들의 성장성, 골프 시장과 규모 등을 종합 판단해 임진한(18표), 고덕호(14표), 김학서(12표), 한연희(8표), 김해천(7표)을 뽑았다고 25일 발표했다.
영국이 6명으로 가장 많은 우수 코치를 배출했고 한국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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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대 골프코치에 한국인 5명
기사입력 2011-11-03 17:3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