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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최아름기자] 세계 최대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의 ‘X 시리즈 죠스 CC 웨지(X Series Jaws™ CC Wedge)’는 투어 프로들이 사용하는 상급자용 웨지 이다. 상어 ‘죠스’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디자인과 성능이 컨셉인 이번 제품은 USGA 룰을 준수하는 투어 CC 그루브를 채택하고 있으며, 최상급 골퍼에게 적합한 ‘로우 바운스(Low bounce)’ 형태로 제작되어 골퍼들이 원하는 곳으로 샷 메이킹이 가능하다.
‘죠스 CC 웨지’의 강점은 투어급의 스핀 컨트롤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원하는 방향으로의 샷 메이킹을 구사할 수 있다. 기존 모델과 달라진 점은 낮은 바운스 각과 솔 너비의 변화. 바운스 각은 0◦의 제로 바운스에서부터 8◦, 13◦ 등의 ‘로우 바운스(Low bounce)’로 제작했으며, 솔의 너비는 다소 두껍게 만들었다. 이는 잔디가 짧고 건조한 페어웨이나 비에 젖거나 얼어 모래가 단단해진 벙커에서의 미스 샷을 방지해준다. 또 지면 위에 날카롭게 볼을 찍어 칠 수 있어, 클럽 사용에 능숙한 상급 골퍼들에게 상당히 유리하다.
그루브는 2010년부터 변경된 USGA 룰을 준수하는 ‘투어 CC 그루브1)’를 적용했다. V 형태 그루브 역시 허용하는 최대 한계치에 가깝게 제작됐다. 재질 또한 한국인의 손맛에 맞도록 단조 1020 카본 스틸을 사용해 부드러움과 함께 최상의 타구감을 느끼게 해준다. 사포로 갈아낸 듯한 거친 효과를 주는 슬레이트 마감 처리와 함께 은색 무광의 크롬 마감의 등 두 가지 형태로 출시해, 날카로운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직접 디자인했다.
► 소비자 가격: 슬레이트/크롬 22만원
► 제품 구입 및 문의: 02) 3218-1980 / www.callawaygolfkorea.co.kr
자매사 : 골프먼스리코리아 www.golfmonthly.co.kr / 02-823-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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