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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데일리 조성수기자]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셰브런 월드챌린지 골프대회가 12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7052야드)에서 개막한다.
셰브런 월드챌린지는 정규 투어가 아닌 비공식 대회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 18명만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특급 이벤트’다. 우승 상금이 120만달러고, 꼴찌를 해도 14만달러(약 1억6000만원)를 받는다. 올해 대회에는 우즈 외에 최경주, 스티브 스트리커, 폴 케이시, 제이슨 데이 등이 출전한다.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이 대회에서 우즈의 우승 배당률을 11분의 4로 전망해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봤다. 우즈의 뒤를 이어 웹 심슨이 10의 1, 닉 와트니와 짐 퓨릭이 나란히 12분의 1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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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주최 월드챌린지 12월 2일 개막
기사입력 2011-12-02 19: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