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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기 ‘지난해와 비슷할 듯’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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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기 ‘지난해와 비슷할 듯’

기사입력 2012-01-03 0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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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기업 인사채용담당자들이 2012년 경기회복에 대해 낮은 기대감을 보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중소기업 406곳의 인사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2012년 경기전망과 대졸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4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도 36.5%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 예상한 응답자는 17.2%에 그쳤다.

경기회복에 대한 낮은 기대감은 고용침체로 이어질 듯하다.

올해 대졸 신입직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78.8%로 조사됐으나, 구체적인 ‘채용인원까지 확정한 기업’은 34.2%(139곳)에 불과했다.

이들 기업의 채용규모는 139곳에서 총 800명을 채용할 것이라 답해, 1개 기업 평균 5.8명을 채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의 불안요소가 가중될 때는 영업 부문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경기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은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반영한 듯 신입직 채용분야도 영업직이 많았다. 조사결과(*복수응답) ‘영업·영업관리직’ 직원을 충원할 계획인 기업이 응답률 44.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획인사 31.9% △생산현장 26.6% △재무회계 17.2% △광고홍보 15.3% △연구개발 12.5% 직종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은 평균 2,254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조사된 평균 2,279만원(1,056개사 평균) 보다 다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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