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임차식)은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총회(’12.1.16~20, 제네바)에서 이동통신 4G(IMT-Advanced)기술의 국제표준(ITU-R M.[IMT.RSPEC])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10년간 ITU, IEEE, 3GPP 및 지역 표준화 기구의 4G 표준화 회의에 120여회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 결과, 금번 전파통신총회에서 확정된 이동통신 4G 국제표준에 다수의 우리기술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IMT-Advanced는 초고화질의 울트라 HD급 동영상 및 3D 콘텐츠를 이동통신 단말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2015년 상용화될 경우 관련분야 우리나라 기업의 매출이 5년간 350조원 이상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4G기술 국제표준으로 최종 확정
기사입력 2012-01-24 00: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