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방송통신 기술 및 서비스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모델 개발을 추진하기로 결정(사업수행기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본격적으로 Green by ICT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사업모델은 방송통신 기술, 인프라 등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에너지 관리 시스템’, ‘제조·유통’, ‘원격교육’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개발될 것이며, 서비스 개발이 활성화되어 산업 전반에 도입되면 202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의 약 13%(8억만톤) 이상을 감축시키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방통위는 전망했다.
방통위는 상업성이나 기술 발전 잠재력은 있지만 시장 실패 우려가 큰 녹색 방송통신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육성하게 될 것이며, 개발된 사업모델 중 사업성이 높은 사업모델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를 통해 201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기술·서비스로 새는 에너지 잡는다
ICT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BM(Business Model) 개발
기사입력 2012-02-01 0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