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정부가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현행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했다.
정부는 20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인상 등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출산지원금 인상 외에도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의원에서 외래진료를 지속적으로 받는 경우 본인부담 진찰비용을 현행 30%에서 20%로 인하해 일반의원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또 75세 이상 노인 완전틀니는 50% 본인 부담하는 보험급여를 적용, 7월 1일부터 실시한다.
정부, 출산지원금 인상 내달부터 40만원->50만원
기사입력 2012-03-20 13:00:30